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흑;;;;
오늘 이야기.... 너무 가슴이 아프고...
예고도 제 멘탈을 황폐하게 만들어서....T^T 어쩔줄을 모르고 있어요...ㅠ-ㅠ;

그러니까 절 위해........................ 감독판 DVD신청글 하나만....굽신굽신....
(가슴아픈 와중에도 깨알돋는 영업질은 해야합니다;;;; 김붕도 선비님을 반드시 갠소하고 싶기 때문입니다!!!!!+ㅁ+!!!!!!)



자 그럼 미어지는 가슴을 붙잡고 깨알돋는 재미따윈 잠시 미뤄둔 인남 13회 리뷰를 시작할게요. 훌쩍~


윤월은 현암사의 스님에게서 김붕도가 다른 세계로 떠나고 싶어한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는,
부적을 사용함에 있어 다른 욕망이 깃들면 화가 된다고 했던 스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드! 디! 어!
전에 공개수배를 했던 스님이 등장하셨군요!!!!!!
저 14회 끝나면 다음주로 워프하게 저 스님 좀 만나야 겠습니다+ㅁ+! 도대체 어디에 계십니까? 스님~~~~~!!!!!!!!!......


이 와중에 좌,우,정면.... 어느쪽으로 봐도 훈훈한 붕도 나으리의 화면이 지나가니.....
이런건 캡쳐를 하라~ 는 감독님하의 지령임을 깨닫고 실행을 딱....!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전..... 아무래도 한복빠인가봐요.....;;;; 그래서 사극빠인가??ㅡㅅ-;;;;;
(천무이할때도 과거분량만 나오면 하악질 하더니.....흐음;;;;)


같은 시간 2012년의 희진은 김붕도가 사용할 휴대폰, 옷, 신발 등을 구입하고~ 그가 지낼 집을 알아보며 행복해합니다.

아놔~ 선수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vN 트위터에서 하는 본방사수 이벤트의 13회 문제이기도 했죠~?
저도 휴대폰에 선수라고 저장하게 붕도 나으리 폰 번호 좀..... 희진씨... 좋은건 공유하는거예요...;ㅁ;ㅁ;ㅁ;;;;;


아..... 오늘은 이러면 안되는데....참... 거 버릇이란게 무섭습니다..;;


김붕도는 의금부에서 자수를 찾지 못하였고, 간밤에 사가에 나가있던 중전의 집에 괴한이 침입했었다는 전갈을 받습니다.


의금부의 일을 도우러 함께 나갔던 김붕도는 중전의 사가에 침입했던 괴한이 6척장신에 양반의 옷을 입은 자라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민암의 수하들이 쏜 화살에 맞게되고, 관군들과 여러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사라져버립니다.


죽을 위기에 처해 2012년의 미래로 온 김붕도는 자신이 공원에 감춰두었던 가방을 찾으러 가며..
자신이 민암과 자수의 계략에 걸려들었다는 것을 짐작합니다.
민암은 김붕도가 중전의 사가에 드나들었던 것을 빌미로 중전과 김붕도의 추문을 유포시킬 계획을 했던거죠.


아놔.... 우리 붕도나으리... 아픈데...ㅠ-ㅠ
그런데..... 왜 이렇게 섹쉬하신겁니까....;;;;;;;;;;;;;;;
나으리 아파서 쓰러져가는데 하악질이나 하고 있는 쇤네를 용서해주시어요...T^T;;;;;;;;


가방을 찾으러 간 자리에 있던 (희진이 챙겨둔) 휴대폰과 지갑을 챙긴 붕도는 택시를 타고 도서관으로 가자고 하지만, 쓰러지고 말아요.

아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김선비님 죽어요....ㅠ-ㅠ;;;;실록보는거보다 일단 살아야지 뭔 남자가 그렇게 미련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붕도의 휴대폰으로 전화가 수차례 왔던걸 확인한 희진은 김붕도가 다쳐서 응급실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갑니다.
수술후 눈을 뜬 붕도는 희진에게 실록을 확인해야 한다는 말을 하고는 다시 정신을 잃어요.


희진은 수경에게서 붕도가 화살에 맞고 실려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촬영장에서 새로 나온 대본을 보다가 또다시 역사가 바뀐것을 알게됩니다.
이번에는 인현왕후가 죽임을 당한다는 내용이었지요;;;



붕도가 깨어났다는 소식을 들은 희진은 병실에 들어가고, 과거의 일이 바뀌었는지 궁금해하는 김붕도에게
그가 활에 맞아 사라지고 그 후로 행방불명 되었다는 것 말고는 바뀐것이 없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ㅇㅇㅇㅇ희진씨 붙잡아요~ 실록따위 못보게 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놈의 나으리 두번만 대쪽같았다간 살아남지도 못하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이와중에 작가님이 깨알돋는 대사를 주시면??? 네... 만들어야죠....ㅡㅅ-ㅋㅋ
하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T^T하아아아아아~~~;;;

그래도.... 붕도씨는 귀엽습니다>ㅁ</....................... 하아아아아아아T^T;;;;;;; (이런게 바로 멘탈붕괴의 초기증상)


희진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걸 깨달은 김붕도는 병원을 나가 도서관에서 실록을 확인하고.......
김붕도와 중전이 간통했다는 소문을 왕이 믿게되고,
결국 중전은 참수형에 처해지고.. 김붕도의 식솔들도 처형당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붕도는 희진의 집으로 부적을 찾으러 가고, 희진은 부적을 태워버렸다고 말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적을 찾은 김붕도는 일을 바로 잡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겠다고 말합니다.

이와중에 이런말은 뭣하지만.... 거 중요한거 냉동실에 숨기는 거 엄마들의 스타일 이라고 들었는데... 저기...희진씨???;;;;;;;;;ㅡㅅ-흠;;
자고로 중요한건 몸에 지니는 거예요. 다음번엔 반드시 잘 접어서 속옷 속에다가 딱!!!! 찾을수 없게 딱!!!! 아..이건 할머니들의 스타일?;

아...... 이러지 말아아죠... 지금 진지한데..ㅠ-ㅠ


당신한테 책임지겠다고 약속했지만, 5년전 중전마마께도 목숨을 바쳐 지킬것을 다짐했었소
그런데 지키기는 커녕 나로인해 참형을 당한 왕후로 역사에 기록된다는건....
그걸 알면서도 여기서 잘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지않소.
그리고 그렇게 살면 안된다고 배워왔소. 이제껏...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 느므느므 FM인 남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물론 그런 곧은 대쪽같은 선비님이라 반했지만..... 굳이 죽을지도 모르는데 돌아가야겠다니ㅠㅠㅠㅠ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마음은 바짓가랑이라도 잡고 날 쏘고가라고 드러눕고 싶다구요ㅠㅠㅠㅠ

그래요.... 모두 책임지세요..ㅠ-ㅠ;
과거일 후딱 해결하고 돌아와서 희진이도 책임지고! 나도 책임지고! 내 친구도 책임지고!
나땜에 이 드라마 시청해주다 나으리한테 낚여서 지현우는 나 하고(ㄳ) 자긴 김붕도를 갖겠다는 언니님도 책임져요!!!!!!


그러니까 꼭 살아서 돌아와야 해요..T^T


마무리고 뭐고 없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14회 내놔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달아서 15,16회도 내놔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까 그 스님 잡아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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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우리들 폭풍눈물 주간인가 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다면!!!!
내 보들보들함이 최상급이고 물에도 잘 흩어지지않아 얼굴에 묻어나지 않는 티슈를 준비하고 대기할거예요+ㅁ+!!!!

하지만.......아시죠??? 감독님 작가님 배우님들아.........
이렇게 가슴아프게 하면 그 다음엔 좋은거 주는게 인지상정 이예요.
부디 마지막에 저 광대승천해서 못찾아도 좋으니까 달달하고 해피하고 좋은 결말을~~굽신굽신~~(_ _)(- -)(_ _)(- -)(_ _)
 

암튼!!!!예고들 보셨습니까????
김붕도에게 부적을 주고 화살을 쏘라굽쇼???!!!!!!!!!!!!!!!
그리고 무려 실록에는 화살 세발을 맞고 죽었다고?????!!!!!!!!!!!!!!!!!!!!!
장난하십니까??? 아니에요ㅠㅠㅠ 그럴리가 없잖아요ㅠㅠㅠㅠㅠ
말도 안돼...거짓말...ㅠ-ㅠ붕도선비 살려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놔.... 임금님..... 나좀 따로 봐여ㅡㅅ-+ 보자보자 하니까 이 냥반이!!!!!!!!!!!!!!!ㅜㅅ-;;;;;에효




라지만 .... 예고 한켠에 붕도선비님이 응급실앞에 쓰러지는 화면이 있었으니..... 현대 의학의 힘을 믿어볼거에요.
의사쌤+ㅁ+!!!!! 반드시 붕도선비님을 살려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항상 어디로 어떻게 전개될지.... 대략의 상상은 하게되지만 항상 드라마를 보고나면 무릎을 탁치고~
작가님 찬양을 하게 되네요~~~~!!!!!!
정말 정말 멋지셔요>ㅁ</ 앞으로 송작가님 작품은 기본적으로 닥본사 예약!!

물론 울희 김병수 감독님은 빨리 뱀검 시즌2를!!!!!!!+ㅁ+
저 리뷰모드 장착하고 기다리고 있을거예요!!!!! 얼른 뱉아요~ 현기증난단 말이에요~~~;;;;;;;



진정.... 다음회도 다음주도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궁금해서 미칠 지경입니다T^T

이 미칠듯한 궁금증을 인현왕후의 남자 공홈에 가서 풀어봄이 어떠하오.

그리고 쓰린 마음을 담아 감독판 DVD방에 구구절절 리플도 한줄 달아주시오.


참............... 공홈에서 막방 단관 이벵을 하더군요... 다들 신청하셨습니까??
비루한 지방크리는.... 그저 웁니다..ㅠ-ㅠ 평일 저녁이라니요.......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T^T
가시는 분들 부디 재미나게 보시고~ 후기 빵빵하게 올려주세요~ 구경이라도 다니게...ㅠㅠㅠㅠ


Posted by D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