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아아아아아아아'ㅁ';;;;;;;;;;;;;
이제 인남이가 2주.... 그러니까 4회 밖에 안남았어요.........OTL;;;;
어떡하죠??? 어떡하죠??? 어떡하죠???



네~ 정답은 감독판 DVD죠?^-^ㅋ (엄훠~ 저 무슨 쇼핑호스트 같아요...ㅡㅅ-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인현왕후의 남자 공홈 감독판 DVD 청원 게시판에 들러서 리플한줄 남겨보아요~ 사진을 클릭


그러면~ 이제 클라이막스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뭐 저한텐 매주가 클라이막스 였지만요^^;;;;ㅋㅋㅋ)
인현왕후의 남자 12회 리뷰를 시작할께요~^^

어! 머! 나!!!!
이 장면은!!!!!!!!

네~ 뭔가를 상상하게 하는 씬이로군요~? 베드신 이라던가? 베드신 이라던가? 베드신 이라던가......???>ㅁ<
하지만 이정도만 보여주는게 다라는 안타까운 진실....ㅡㅅ-췟
네~ 이 드라마 15금 이었죠.....ㅠㅠ제가 참죠....ㅠㅠ흑

.........는 대체 뭘 기대한걸까요?ㅁ?ㅁ?ㅁ?ㅁ?ㅁ?ㅁ?헤헤헤헷

아침에 잠에서 깬 희진은 붕도가 써놓은 한자 쪽지를 편지로 생각하고, 김붕도가 자신이 자는새 떠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김붕도는 아침부터 자전거를 배우고 있었네요..

어익후~ 기럭지가 기시니 자전거도 금방 배웁니다요+ㅁ+
전....... 다리가 짧아......아직 자전거를 습득하지 못하였습니다.....T^T;;;;;;;;;;;;;;;

암튼 우리 희진씨....... 이제 무식이라고 구박받네요....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얼른 우리집 주소를 한자로 쓰고 읽는 법을 익혀두어야 겠습니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접니다-ㅁ-왜? 뭐할라고???ㅋㅋㅋㅋㅋ
김붕도 나으리 만나면 "나~ 주소도 한자로 쓸줄 아는 뇨자에여~~~'ㅁ'" 라고 자랑할려고??ㅡㅅ-ㅋ


먹을것을 사오겠다는 붕도에게 희진이 돈은 있냐고 하자 주머니에서 또다시 수표다발을 내미는 김붕도.

아~ 당신이란 남자~ 정말 현기증나요~; @_@ㅎㅎㅎㅎㅎㅎㅎ

이번에도 역시나 아버님의 유품을 팔아 돈을 마련한 김붕도 나으리...ㅡㅅ-;;;;;;;

거 참~ 손해보는거 없지만, 왠지 골동품상 할아버지 계속 억울할 것 같은 기분이 드는건 저뿐인가요??ㅋ
이거~ 나중에 집에 있는 가보란 가보는 다 들고와서 tv쇼 진품명품에라도 나가실것 같은 포스를 풍기십니다....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프로 아직도 해요?? 집에 골동품 들고나와서 가격 알아보고 하는거??
옛날에 나름 재미나게 좀 보곤했던 기억이 있는데....ㅡㅅ-도대체 왜 그게 재미있었는지는 아직도 의문...;;;;흐음;;;;)

희진은 붕도에게 영어로 쓴 장보기 목록을 주면서 재미있어하고,
먹을 것을 사러간 붕도는 희진이 적어준 목록의 영어 철자가 틀렸다는 것을 듣고 웃어넘깁니다.

우리 희진씨 어떡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거 평생 김붕도 선비님한테 무식.. 소리 듣고 살게 생겼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희진은 붕도를 위해 즉석카레를 만들어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두사람 왤케 귀여운겁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광대 폭발 할것 같아요>ㅁ<ㅋㅋㅋㅋㅋㅋ

그.... 그나저나.... 붕도 나으리? 저 12첩 반상이 가능한 뇨자인데요+ㅁ+?? 무려 한식 양식 기능사 보유!!+ㅁ+
그러니까................몸종은 진정 아니되는 겁니까....????
(암튼 깨알돋게 어필해봅니다ㅡㅅ-ㅋ)


아~~~~~~~~~~~~~~~~~~~~~~~~~ 달달해 미치겠어요~~~~~~~~~>ㅁ</
시간이 딱 요기서 멈추면 얼마나 좋을까요???+ㅁ+!

그리고~ 저 붕도가 모자로 희진이 이마 콕콕 하는 장면!!!!!!!!!!!!!!
너무 이뻐보였던건 저뿐인가요????
저 캡쳐한답시고 이 장면만 몇번을 다시 돌려봤는지 모르겠네요~하아~~~~~

도대체... 이거 누구 아이디어 입니까???? 그분 정말 존경!!!!!!!!!!!

암튼................... 우리.................... 부러워하면 지는겁니다!!!!!
두눈 부릅뜨고 지켜봐야 해요!!!!!!+ㅁ+!!!!!!!!

하지만 부러워여..................ㅠ-ㅠ느므느므 부러워여.........................OTL;;;
짝지님하 나 자전거 태워줘~ 모자로 이마에서 피나도록 콕콕 찔러줘.....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살아도 굶어죽은 일은 없겠어요... 한문선생 이런거 어때요? 말잘타니까 승마선생도 괜찮고...
거기보다 여기가 훨씬 재미있지 않아요? 솔직히?



그 시대에 사대부래봤자... 맨날 당쟁에 왕한마디면 언제 사약 받을지도 모르고.....
의학이 발달안되어 있어서 일찍 죽고.............좋을게 뭐가 있어요.

하........ 정말~ 이 씬에서 희진이 마음이 곧 제 마음이었네요...ㅠㅠ
진짜 김붕도 선비님하.... 조선시대 청산하고 여기서 살면 안돼요?ㅠ-ㅠ

나 책임지란 소리 이제 안할테니까 희진씨랑 여기서 살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흑

장난으로 불속에 부적을 던지는 시늉을 하는 희진.... 그 모습에 김붕도는 많이 놀라고...
놀란 김붕도의 모습을 보는 희진은 섭섭한 마음이 들지만.. 김붕도에게 부적을 돌려줍니다.

내가.... 팁까지 알려줬는데....!!!!
애 셋 낳기 전에는 절대로 부적을 돌려주지 말라고 일렀건만!!!!!!ㅠㅠ;;;;;;

하지만.... 부적이 상해버리면.... 또 무슨 일이 생길 지 모르니까 걱정이 되긴해요.
그냥 깔끔하게 땅에 파묻어 버립시다 우리+ㅁ+!!!! 나랑같이 저 부적 탈취해서 땅에 묻으러 가실 분 안계신가요???'ㅁ'/

희진은 동민이 입원을 해서 저녁촬영 스케줄이 잡혔다는 전화를 받고,
동민의 입원소식에 신경을 쓰는 희진을 보는 붕도는 씁쓸한 표정을 짓습니다.

희진은 동민에게 문병을 갔다가 수모를 당하고.. 그 모습을 드라마 감독에게까지 들킵니다.
동민은 감독에게 희진과 같이 드라마를 못하겠다고 하죠.

헐...... 동민씨...... 좀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이거 뭐 찌질..ㅡㅅ-;;;
물론 심정을 이해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니 잘못은 기억 못하냐!!!!?????췟! 흥!

희진은 붕도에게 전화하지만 외출을 했다고 하고.......
붕도가 새벽에 어딘가 다녀왔다고 생각하던 희진은 말도 안되는 상상까지 합니다.

아놔~ 희진이.... 암만.... 붕도 나으리를 상대로 저런 상상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뭐.... 은근 어울리시는...ㅡㅅ-ㅋㅋㅋㅋㅋㅋ

외출을 나왔다 공원에서 희진에게 전화를 건 붕도는 희진에게 차안에 돈을 넣어두었다는 말을 합니다.

 


그거... 날위해 써줄수 없겠소?
공중전화도 이제 그만해야겠고. 남의 옷도 그만입어야겠고. 한번 만나려면 매번 시골까지 도피하는 것도 그렇고.....
당신집 가까운곳에 거처를 구했으면 좋겠는데.....



책임지겠다는 말을 해놓고 보니 말이오.
당신 인생에 불쑥 끼어들어 혼란을 만든 책임은....
잠깐 남자친구를 해준다거나... 값비싼 차를 사준다거나... 그 친구한테 물을 뿌리는 걸론 다할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소.
진짜 책임진다는건... 내가 늘 당신곁에 존재하는게 아닌가 싶어서....

그건 어떻소? 난 그 결론 밖에 안나는데....

아놔!+ㅁ+ 이 남자가 어디서~!!!!!!! 이렇게 멋진겁니까......T^T
대사 하나하나가 제 가슴에 와서 팍팍 박혀버렸다구요.
저................. 무려 무릎꿇고 가슴에 손 모으고 봤다면 말 다했죠.....ㅡㅅ-ㅎㅎㅎㅎㅎㅎㅎㅎㅎ

희진씨가 한 내가 남자보는 눈이 있다는 말..........
그래요~~~ 나도 남자보는 눈이 있나봐요~ 지현우 이 남자!!! 김붕도 이 남자!!!! 내가 일치감치 딱~ 찍어놨었다는거 아닙니까^-^ㅎㅎ
어제는 오글오글~ 오늘은 감동폭풍~ 제가 다 행복합니다~ㅠㅠ

희진이 잠들어있던 새벽... 조선시대로 돌아가 현암사 스님을 만난 김붕도는
자신이 이미 미래를 알면서 이 과거에서 산다는 것이 과연 행복한 삶일런지, 또 인간다운 삶일지 의문이 간다는 이야기를 하고,
미래의 삶을 살고 싶어한다는 뜻을 내비춥니다.

교리님의 마음을 알것도 같습니다만...
아무도 교리님을 기억하는 이 없는 그 낯선 곳에서.... 그 삶은 과연 또 행복할 수 있을까요?

그렇지요... 그런데 만일에... 단 한사람이라도 날 기억해주는 이가 있다면... 그 인생은 조금 다르지 않을까요.?

허....................................'ㅁ'
이거...... 김붕도는 희진이 사는 세상으로 오고 싶어하는 마음이 깊어진거 같죠? 맞죠? 그쵸?
물론 쉽사리 선택하기는 힘들것 같긴해요.
과거의 사람이 자신의 것을 다 버리고, 사랑하는 여자 하나만을 바라보고 미래의 세상에서 살아간다는거...

나라면 어떤 선택을 할까.... 라고 생각해봤지만.... 역시 쉬운 대답이 나올 수 없겠더라구요.
하지만.... 시청자의 입장에선..... 김선비가 희진이 사는 세상으로 와서 함께 살면 좋겠다는 생각만...ㅠ-ㅠ;;;;;;;에고~

갑자기 쏟아지는 비를 피해서 전화 부스 안으로 들어간 두사람....
붕도가 서점에서 발견한 피렌체 관광책자를 함께 보며 같이 여행을 갔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며 즐거워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ㅡㅅ-b인정!

우연히 시작된 만남이었다.
시간의 틈에서 우연히 시작된 이상한 만남, 그 우연한 만남의 필연적인 인과.... 그 끝이 다가오고 있었다.

하~ 그 끝이....달달한데 걱정이 막.........ㅠ-ㅠ;;;;;;;; 마지막 희진의 나레이션을 듣고 한참을 멍~해있었답니다.ㅠㅠ
그래서 끝은 어떻게 될까요???
그냥......... 전 아무생각 하기 싫어요...ㅠ-ㅠ 1회 첫장면이 엔딩으로 가는 장면이었으면 좋겠어요. the 해피엔딩! 말이지요!!
작가님~~~ 부탁드려요~~~!!!

근데 예고 보니까 우리 붕도 나으리 활맞고 막 그러던데....ㅠ-ㅠ참수형어쩌고...ㅠ-ㅠ흑흑흑흑
다음주가 빨리 와도 걱정 빨리 안와도 걱정입니다...ㅠ-ㅠ;;;;;;

그래도~ 해피엔딩일거라는 기대를 가득 품고~ 다음주를 기다려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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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김붕도 나으리가 미래에 와서 살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맞아요~ 미래의 일을 다 알고 있는 사람이... 자신이 다 알고 있는 과거를 살아간다는 건....
그 사람에게는 진정 사는게 사는것 같지 않을것 같아요;
무엇보다 재미도 없구요..ㅡㅅ-;;;


암튼 선뜻 결정하기 어려운 그 결정..... 김붕도 선비님이 어떻게 할지 궁금합니다.

하~ 오늘 진짜~ 모처럼(읭?? 모처럼은 언제 그런적이 있어야...ㅡㅅ-;;;;???뭐 암튼요~)
진지돋는 리뷰같네요~^^;;;;; 좀 안어울리지만 그래도~ㅎㅎㅎㅎ

여기 저기 보니까 상플들 많이 하시던데........저도 상플이나 한자락 해볼까나요???

이 드라마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그 인과............
애초에 얼마후에 죽을 목숨이었던 김붕도에게 그 부적이 전해진게 인.
그러므로 조선시대의 삶을 청산(즉 그쪽에선 죽음)하고 2012년의 미래로 와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게 과.
그러므로 해 피 엔 딩 +ㅁ+!!!!!ㅎㅎㅎㅎㅎ

이제 다음주부터는 진짜 클라이막스로 달려가겠죠??
4회밖에 안남았으니까??T^T
빨리 빨리 결말을 보고싶긴 하지만.......... 그 후에 너무 허탈할 것 같기도 하고......
너무너무 궁금하기도 하고~
아마 마지막회를 다 볼때까지 이 상태겠죠???ㅡㅅ-에고에고;;;;;

그러니까~ 우리 이 헛헛한 마음을 인현왕후의 남자 공홈에 가서 다스려봅시다.

가는 김에 감독판 DVD방에도 한번 들러보아요^-^/

Posted by D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