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다행이예요~ 정말 다행이예요T^T
붕도와 희진이 두사람이 드디어 만났어요!!!!!!!!!!!!
거기다 흐뭇한 11회 예고까지 보여주어~ 광대가 승천하다 못해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네요^-^ㅎㅎㅎㅎㅎㅎ

 그럼 이제 중반을 훌쩍 넘어서서 단 6회만 남아버린....;ㅁ;.. 인남 10회 리뷰를 시작할게요.



 김붕도는 입궐해서 숙종과 신료들을 만나고,숙종은 김붕도에게 영의정의 딸과 중신을 서겠다고 합니다.

어이..... 임금님..... 쓸데없는 오지랖...........
중신드립따우 넣어두센요......... ㅡㅅ-+눼?????!!!!!!!!!!!!
(이제 뭐 왕한테도 막말을 퍼붓습니다~ㅋㅋㅋ 뭐 정줄따윈 드라마가 시작할때 가출했으니까요~ㅋ)



한편 컴퓨터로 실록을 검색해 숙종이 김붕도에게 중신을 선 이야기를 읽던 희진은 질투를 하고..
수경은 여전히 실록속의 인물에 매달리고 있는 희진이 걱정됩니다.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희진이 이 귀요미 좀 보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너님 맘이 내 맘이에여...ㅋㅋㅋㅋㅋㅋㅋㅋ

 

붕도는 다시 복위된 인현왕후를 만나 인사를 하고,인현왕후는 지난 날 밤의 일에 대한 이야기를 꺼냅니다.
하지만 기억을 잃은 김붕도는 그 말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중전의 옷을 보던 김붕도는 중전의 복식을 한 여인과의 기억이 조금씩 떠오릅니다. 







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붕도 나으리!!!! 도대체 무슨 상상을 하시는 겁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진짜 경을 쳐야할듯...ㅋㅋㅋㅋㅋㅋ 이 몹쓸 김교리님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이 타이밍에 서비스컷 갑시다>ㅁ<//////















작가님하 오나전 감사하오!!!! (_ _)

그저.... 본능에 충실했을 뿐이랍니다........ㅡㅅ-하하하하하하하하;;;;;;;쿨럭~;;;;;;;;;;;;;;;

희진은 수경에게 한동민과 헤어져야 겠다고 말을하고,
수경은 그럴것 같으면 자기도 희진의 매니저를 그만두겠다고 합니다. 

정말.... 이대로 헤어지면 한류스타 이용한 신인 여배우로 낙인찍힐 지경이긴 해요..ㅠ-ㅠ;
아 진짜...... 부적 벤 그 놈을 찾아서 주리를 틀어버리고 싶네요...+ㅁ+!!!!







잠자리에 누은 붕도와 희진은 잠을 이루지 못해 뒤척입니다.

아............... 정말 이 씬 나올때 배경음악 정말 갑이지 않았습니까???T^T
300년의 세월을 사이에 두고 두사람이 함께 잠못이루는 장면에 너무 잘 어울리는 노래였네요.
저 인현왕후의 남자 OST 꼭 사야겠어요+ㅁ+

그건 그거고..........이거..... 두 사람의 첫 베드씬 아닌가요?ㅁ?ㅁ?ㅁ?ㅁ?ㅁ?ㅁ?ㅁ?ㅁ?
물론 각자 자기 베드에 누워있긴 한데......... 꼭 한 공간에 있는거 같아서........'ㅁ'하아~ 

나중에 진짜 한 베드에서 베드씬이 있었으면.... 이라고 생각하면 저 바로 변태가 되는건가요?;ㅁ;ㅁ;ㅁ;
그래도........ 혹시나 기대만 해볼랍니다~ 부끄~~~~*>ㅁ<*에헷~
( 마우스 두번만 땡기면 있는 캡쳐들은 기억도 안나나봅니다ㅡㅅ-ㅋ)

 

아놔~ 나으리..... 그거 아니라니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이대로 뒀다간 우리 김붕도 나으리 진짜 멘붕오시겠습니다ㅡㅅ-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꾸 떠오르는 중전복식을 한 여인과의 기억과 인현왕후는 과연 누구인지에 대한 의문으로 잠을 이룰 수 없던 붕도는 스님을 만나러 갑니다.
그리고 스님에게서 부적에 대한 이야기와, 자신이 부적을 통해 다녀온 세계에서 만났다고 이야기한 여인에 대한 이야기를 듣던 붕도는
자신을 따라 온 자객들의 존재를 알아차립니다.

 

역시!!!!! 부적의 주인은 붕도였던 거예요!!!!!!
상 그것때문에 불안했는데.... 드디어 안심이 되었네요T^T

그런데 말입니다............ 이 순간 날아든 카톡 >>>>> 개..같은 부적....?????ㅡ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이 어감을 어찌하면 좋단 말입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리뷰쓰는 걸 아는 주변의 인남 시청자들이 요새 자꾸 소스를 줍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릉흡니다~ㅎㅎㅎㅎㅎ







자신을 따라온 자객을 붙잡아 자수와 만나게 된 김붕도는, 그가 부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자수는 붕도에게 부적의 사용법을 알아내려고 하고,
김붕도는 기지를 발휘해 그 부적을 뺏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부적의 사용법을 알리없는 자수는 김붕도에게 칼을 날립니다.

부적도 다시 찾았고, 죽을 위기에 처했으니.... 당연히 워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ㅁ</ 김붕도 나으리가 2012년으로 돌아왔어요!!!!!!!!!!!!!!!!!!!!!!!!!!!!
저 진짜 저 순간 버선발로 마중하러 뛰어나가고 싶었어요!!!!!!!!!!!!!!!!!!!!!!!!!!

(함께 카톡질하며 보던 언니님왈......자기는 맨발로 달려나갈꺼니까 자기가 위너라고ㅡㅅ-쿨럭......
이 뭐~ 인남 보는 열혈팬들은 다들 저랑 상태가 비슷한걸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만 그렇다구요??? 설마요.... 가슴에 손을 얹고 기억해봐요ㅡㅅ-ㅋㅋㅋㅋㅋㅋ

런데 말입니다... 보셨어요들????
곱게 꿰매어진 부적 말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자수가 무릎꿇고 앉아서 한땀한땀 곱게 꼬맨건가요????ㅋㅋㅋㅋㅋㅋ곱게도 꼬맸던데...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모습을 상상하고 있자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이 자수라서 부적도 곱게 잘 꿰맸나봅니다.....ㅡㅅ-풉~ 미... 미안해여......;;;ㅋ

  

흠흠흠흠~ 자~ 정신 차리고 리뷰 계속하죠^-^ 







2012년으로 날아온 김붕도는, 그간의 기억들이 그림처럼 지나가며 희진을 기억해 냅니다.

아아아아T^T 드디어 돌아왔어요~
깨알돋는 자랑질이 취미이고, 희진이 오글거리게 하는게 특기인~ 선수 김붕도 님하가~ 드디어 돌아왔다구요~ 

자~~!! 우리 잠시 축포를 터뜨려봐요>ㅁ</////


시상식에 갈 준비를 하고 있던 희진의 휴대폰으로 전화가 오고, 준비중인 희진을 대신해 수경이 전화를 받습니다.
수경은 전화를 건 사람이 김붕도라는 사실에 놀라고,
희진에게 전달해주겠다는 말을 남긴채 전화를 끊어버리고 희진에게는 이상한 전화니까 그 번호로 오는 전화를 받지 말라고 합니다.

 헐................네이냔!!!!!!!!!!!!!!!!! 어서 전화를 희진이에게 주란말이다!!!!!!!!!!!!!!!!!!!!ㅠㅠㅠㅠ

수경씨가 제 뒤통수를 이렇게 후려갈길줄 몰랐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러디 마라여..... 수경씨.....ㅠㅠㅠㅠ이러는거 아니에여...ㅠㅠㅠㅠ

김붕도는 희진에게 계속 전화를 하지만 전화를 받지않고.......희진은 동민과 함께 시상식에 참석합니다. 

 



그곳에서 희진은 군중들 속에 서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김붕도를 발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더 무슨 말이 필요합니까??ㅠ-ㅠ-ㅠ-ㅠ-ㅠ-ㅠ-ㅠ
드디어 둘이 만났다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이날을 얼마나 기다렸던가요~ 우리가~~~~!!!!!!
 

고작 2회동안 못만나고 있었는데.... 이거 뭐 한 일년은 힘들어한 기분이 막...ㅠ-ㅠ-ㅠ-ㅠ-ㅠ-ㅠ
저만 그랬나요??? 진정 저만 그랬던 건가요???T^T

므흣므흣므흣흐믓~^-----------------------------^
11회 예고들 보셨습니까????????????

내가.... 책임지면 되겠소... 라굽쇼????!!!!!!!!!!!!!!!!!!!!!!!!!!!!!!
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ㅁ+!!!! 책임져요! ㅇㅇㅇㅇ책임지라구요!!!!!!!!!
일단 나부터 책임져요!!!!!~~~~~~~~~~~~~~~~~~_ㅁ_~~~~~~~~~~~~~~~~~

(저 아직도 안잡아 가셨네요ㅡㅅ-;;;;;;;;;ㅋ)

이제 클라이막스를 향해 달리는 인현왕후의 남자~다음주도 너어무나 멉니다ㅠㅠㅠㅠㅠㅠ

매번 다음주로 워프하게 부적내놓으란 드립을 쳤는데.... 그 부적 개같은 부적이라 주인인 붕도나으리만 따른다니......
내 붕도나으리 손잡고 다음주로 워프하면 아니될까요??? 네????'ㅁ'????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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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다시 만나~ 얼른 기억해내~ 라는 마음으로 가슴 졸이며 본 10회 였어요^^;;;;;

이제 두사람이 다시 만났으니~ 본격적인 염통 쫄깃~ 본격 오글오글 애정드립이 시작되나요????>ㅁ<


작가님 인터뷰였던가~
좀더 본격적인 스킨쉽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다 들었는데.......
저...... 이런거 부끄럽지만.....>ㅁ<..... 완전 기대하고 있어요>ㅁ<////////////////
(새삼 부끄러운척을 해봅니다ㅡㅅ-ㅋ)

그런데!!!!!!
이제 드라마가 6회밖에 남지 않았어요.....ㅠ-ㅠ;;;;;;
이 무슨 하늘의 장난같은 일이란 말입니까.....흑흑흑흑흑흑

분명 5주동안 인현왕후의 남자를 봐왔는데...... 제 기분엔 이제 한~ 길어야 2주정도 본 기분이랄까요??
그런데 앞으로 남은 게 3주....ㅠ-ㅠ;;;;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래서.... 다음주가 빨리 와줬으면 하는 마음과 천천히 와줬으면 하는 마음이 동시에 들기도 한답니다T^T


하지만 남은 6회~ 행복하게 만들어 주실꺼죠??? 감독님하~ 작가님하~ 배우님하들????^-^에헤헤헤헤헤헤헤
진정... 이런 드라마를 만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니까 우리 이쯤에서 인현왕후의 남자 DVD발매에 대해
심도깊게 논의해보는 것은 어떠하오+ㅁ+????????



자~ 기분좋게 여기를 누르고 인현왕후의 남자 공홈에 가서 기쁨의 후기들을 날려보아요^-^


Posted by D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