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에 앞서......

 

인현왕후의 남자 김병수 감독님... 송재정 작가님... 지현우씨.. 유인나씨...이하 배우님들과 스텝분들 모두모두 사랑합니다T^T

딱 반만큼 온 드라마~ 앞으로도 지금만큼만 찍어주세요^-^!!!!!!!

 

그럼~ 어느새 반밖에 안남은T^T 인남 8회 리뷰를 시작합니다.

 

 

우선 어제 우리의 염통을 쫄깃거리게 만들었던 마지막 씬을 다시한번 보고 시작할까요~?

좋은건 보고 또 보고 또 봐도 좋은겁니다^-^ㅎㅎ

 

 

 

김붕도 덕분에 한동민과의 일을 잘 해결하고 촬영장으로 돌아온 희진은

내용이 바뀐 시놉을 보다가 역사 자체가 바뀌어져 버렸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수경과 함께 할 이야기가 있다는 붕도와 통화를 하던 희진은

역사가 바뀐 사실을 자신과 붕도만 알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게 됩니다.

 

역사가 바뀌어서 어쩌나~ 어쩌나~ 했더니~

정말로 바뀌어 버렸네요;ㅁ;!

붕도는 일단 역사를 바꾼 장본인이니까 그렇다치고 희진이는 어떻게 바뀌기 전의 역사를 기억하고 있는걸까요???

 

두 사람이 필연.... 이라서...?ㅡㅅ-라고 생각하자니.... 제 속이 좀 쓰려서...쿨럭쿨럭 투기는 칠거지악!!!!!!!!!!!-ㅁ-ㅋ

 

 

 

사람이 제 생명을 구하고자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그 때문에 다른 이들의 정해진 운명이 바뀐다면

그 다음엔 어찌 되는건가 두려웠소.

 

 

그래서 나는 살되, 나머지 운명은 변하지 않도록 일을 해결하려 했는데

 

 

실록을 보니, 바라던대로 된것 같아 한숨 놓았소.

'모사재인 성사재천'이 옳다 싶었고...... 그렇지 않소?

 

 

오늘도 깨알돋게 똑똑한척 해주시는 김붕도 선비님하..........ㅡㅅ-;;;;;

희진씨의 자긴 욕도 못알아 들으면서~에 고개를 끄덕인 저는......음(_ _)(- -)(_ _)....공부를 좀 많이 해야할 타입이겠죠?ㅡㅅ-ㅋㅋㅋ

 

 

희진에게 보답을 하고 싶은 붕도는 수경에게 선물에 대한 조언을 구합니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앜>ㅁ<

니가 지금 오글거리고 있다고 이 선비님하!!!!!!!!!!!!

저 광대가 올라가서 내려올 생각을 안해요~ㅋㅋㅋㅋㅋㅋ 이 남자를 정말 어쩌면 좋단 말입니까.....ㅎㅎㅎㅎㅎㅎ

 

 

헐....... 이런 남친.......대박!!!!!!

당신을 진정한 수목남친으로 임명합니다+ㅁ+하악....................................짝지님하...쏴리;;;쿨럭.ㅡㅅ-

 

 

 

한창 드라마를 촬영하던 희진은 수경에게서 붕도가 와있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수경씨 너무 귀엽지 않나요?^^~!

이렇게 감초연기 재미지게 잘하는 분도 없을꺼에요.

 

 

 

 

 

 

 

신나심....ㅋㅋㅋㅋㅋㅋ 말보다 재미지신가 본네욬ㅋㅋㅋㅋ

 

 

 

 

 

헐.... 이 놀라운 습득력 좀 보세요+ㅁ+!!!!!!!!!!!!!!!!!!!!!!!

저 아직 면허 없는데..... 도로연수는 김붕도 선비님하한테 배우면 막 한방에 붙을거 같은데+ㅁ+!!!!

 

근데 너님 무면허...........-ㅁ-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런식이면 진짜 잡혀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버님의 유품인 칼을 팔아 돈을 마련한 붕도는 희진이 갖고 싶어하던 차를 선물합니다.

당연히 수경씨가 가르쳐준 오글거리는 방식으로^^

 

아..... 분명히 리뷰 시작할때.... 사진에 낙서 안해야지~ 곱게 써야지 했는데.... 갈수록 제 버릇이 나와서 큰일이네요;;;

정신을 바짝 차리고 리뷰를 써야겠습니다+ㅁ+;;

 

 

보셨어요???!!!!! 희진이 차에 탈때 밖으로 나온 치마를 손수 넣어주는 모습!!!!!!!!!!!!

이 다정이 병인 남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당신 너무 감사합니다T^Tㅎㅎㅎㅎㅎ

(이러니 제가 정신을 바짝 차리기란 너무 힘든겁니다T^T)

 

 

 

- 지금 당신 사기치고 있는거지???!! 사기꾼이라고 솔직하게 말해봐요!

- 다 거짓이면 어찌할거요?

 

 

경찰에 넘겨야죠. 그리고 죄값 치르고 나오면......

 

 

이제 나랑 진짜 연애하자고 할랬는데......

차라리 당신이 사기꾼이면 좋겠어... 생각해봐요... 모처럼 설레는 누군가를 만났는데.....

그 사람이 빌어먹을 사기꾼이라도 이땅에 발붙이고 사는게 낫지,

과거에서 온 유령인지도 모를 조상님인게 나을까.....

사기꾼이지? 다 거짓말이지?

 

 

 

조선시대로 돌아가야 하는 김붕도에게 희진은 자신의 진심을 말하고...

 

 

 

 

이번엔 작별인사가 아닌 차의 또다른 용도를 알려준다며 붕도에게 키스를 하는 희진. 

 

차의 그런 용도는 내 익히 잘 알고 있지만.... 이런 희진씨 너무 귀여워요!!!! 어느 여자가 이렇게.......

아니 뭐~ 김붕도 선비님하라면 저도 얼마든지 저렇게 덤빌 준비가 되어있습니다만+ㅁ+b

 

 

 

 

 

 

 

 

그런 희진의 팔을 낚아채 이번에는 김붕도가 진짜 키스를 합니다.

 

작별인사도 아니고! 차의 다른 사용 용도도 아니고! 진짜 키스 말입니다!!!!

뭔 키쓰씬이 이리도 달달하답니까???T^T

어디 순정만화에서 보던 키스씬이 드라마에서 재연된 기분+ㅁ+!!!!!

 

우리 희진이 막 되로주고 말로 받기 있다고????? 부........ 부러워하면 지는거죠? 그런거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이미 이 좋은 날씨에 남의 키스씬 0.001초 단위로 캡쳐뜨고 있는 전 이미 루저ㅡㅅ-;;;;;;;;

 

라지만 이 달달한 느낌 너무 좋으네요>ㅁ</꺄아~

 

 

 

 

가보팔아 차 사길 잘했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순진한척 밝히는 귀요미를 어쩜 좋습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동안의 작별인사가 아닌 제대로된 입맞춤을 나눈 두 사람은 한달 후를 기약하며 헤어집니다.

 

저기..... 김선비님? 한번 갔다오신거.... 그렇게 은근슬쩍 구렁이 담넘듯 넘어가시는 겁니까???ㅋㅋㅋㅋㅋㅋ

뭐... 물론.... 갔다 오신거 정도야 아무런 상관이 없을 정도로 멋진 남자기는 합니다만~ㅎㅎㅎㅎ

 

암튼 오늘 달달함의 정점을 찍어 주십니다@_@~~~~ㅎㅎㅎㅎㅎㅎ

 

 

 

 

 

 

조선시대에 도착한 김붕도는 기다렸다는듯이 날아오는 화살, 그리고 자객을 만나게 됩니다.

자객과 싸우다 부적이 찢어지고 순간 정신이 혼미해진 김붕도는 자객의 칼을 맞고 쓰러집니다.

 

헉...... 선비님이 다쳤어요!!

거기다 부적도 찢어져 버렸고!!!!!!!!

 

 

 

 

눈을 뜬 김붕도는 제주관군에 의해 구해져 죽음을 면하고, 자신이 다시 복직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거...... 남자가 이렇게 청순하게 섹쉬하기 있다고요????@_@

이 남자 어깨 넓은거 좀 보세요>ㅁ<////////////////////

 

미스터 아이돌때보다 살짝 모자란 근육을 뽐내주시고 계시지만.....

역시 남자는 이렇게 적당히 마른 몸에 잔근육이 진리 아닙니까???!!!!!!!!

 

아~ 이 100점 만점에 199점 받을 선비님하.........@_@_@_@_@_@_@_@_@_@_@_@

 

 

 

 

한동에게서 민암이 제주도로 유배를 온다는 이야기를 들은 김붕도는 한동에게 오늘의 날짜를 묻고,

자신이 두달간의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허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그 부적이 상해져서 붕도가 부적을 통해 살고 있었던 기간의 기억을 다 잊었나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거기다 이놈의 9회 예고는 더합니다...ㅠ-ㅠ;

현재도 바뀌었어요!!!! 한동민이 희진의 남자친구라고??????

김붕도는 윤월을 첩으로 맞는다고????????

그런데........ 희진이는 김붕도를 기억한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우리 희진씨 불쌍해서 어떡해요...ㅠ-ㅠ

김붕도 선비님하 기억을 해내요! 기억해 내라구요!!!!!!!!!!!

 

오늘 마무리 하기로 했는데........... 미친듯이 달달해 주시다가 순식간에 멘붕의 나락으로 떨어져서 마무리고 뭐고 생각도 안나요ㅠ-ㅠ;

 

다 필요없고.... 죽음을 불사하고 내 다음주로 워프하겠소! 그 부적 쓴 스님 지명수배 좀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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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상상밖의 전개였어요~+ㅁ+

전 아직도 정신이 허~~~~ 하네요ㅠㅠ

 

항상 부적이 아슬아슬 하긴 했어요;;;; 가슴팍에 잘 넣어둘것이지 맨날 맨날 흘리고 다니더니.... 결국 이 사단이...ㅠ-ㅠ;

그런데 확실히... 부적이 상해버렸으니 그 부적을 통해서 겪었던 일들의 기간은 기억하지 못하게 되는게 맞는거 같아요.

아~ 진짜 작가님~ 존경합니다~ 사랑해요~ 기회가 닿는다면 진짜 밥이라도 사드리고 싶을 지경+ㅁ+!!!!

 

이제..... 한 주동안........

내내 다음주에 어찌될까?? 그 생각만 하게 생겼습니다ㅠㅠㅠㅠ

부적은 과연..... 이제 잘렸으니 효험이 없어진걸까요?

김붕도는 기억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혹시나 나쁜 놈들도 부적이 어떤 일을 해내는 지 알게 되는게 아닐까요?

(전 이게 제일 무섭네요......;;;

물론~ 현대로 넘어오자마자 멘탈붕괴에 빠져헤매다 경찰에 줄줄이 연행이나 될게 뻔하지만요....

일반인이 감당하긴 좀 무리니까~ 우리 천재 김붕도 선비님하도 아니고ㅡㅅ-그죠?ㅋ)

 

제일 중요한건 과연 붕도랑 희진이는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T^T

 

이번 한주는 진짜 너무너무 길것 같네요...ㅠ-ㅠ

 

 

 

누구 나랑 김붕도 선비님하 한테 스카치테이프 조공이라도 같이 갑시다.....T^T;;;;;;;ㅋ

 

 

미칠듯한 기다림을 여기를 누르고 인현왕후의 남자 공홈에 가서 삭혀봅니다..ㅠㅠ

 

 

Posted by D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