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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8.21 SBS 월화 드라마 / 신의 / 1회 - 사심 작렬 리뷰 2
흔한 TV 덕후2012. 8. 21. 05:39

퓨전 액션 사극 덕후의 덕심에 불을 지른 작품을 만났네요...;;
거기다 " 이것은 포스팅을 하라는 '신의' 계시다!!! " 라며 얼른 포스팅을 하라 조르는 언니님의 말씀도 있으신 바...

오랜만에 또 사심작렬 리뷰를 써볼까 하네요^^.

본 리뷰는 90%의 사심과 10%의 드라마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건전한 멘탈의 소유자께는 >>> 뒤로가기 를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

3회까지 본 상태에서 리뷰를 시작하는지라 마음만 급합니다^^;;;;

때는 고려시대.
원나라에 볼모로 잡혀갔던 공민왕이 노국공주와 함께 고려로 돌아오는 길에
마침 출항할수 있는 배가 없어 한 객주에 발이 묶이게 됩니다.

고려의 왕이 되어 돌아가는 중인 공민왕!!!!
사실 제가 이 드라마에 관심갖게 된 이유의 첫번째가 바로 이 공민왕 때문이었죠~
신퀴 한선생 빠슨이라서+ㅁ+하앍~ㅎㅎㅎ

하아... 인물 소개부터 또 낙서 시작이네요....;;;
이거 뭥미? 하시는 분들은 가차없이 뒤로가기 ㄳ;;;;;

그리고 이 뇨자가 노국공주~ 고려의 왕비 되시겠네요.

너....너님은.... 낯이 익어! 낯이 익다고!!! 사.....랑비......ㅇㅇ...ㅡㅅ-쿨럭

이 분은 제가 이 드라마에 관심을 두게된 두번째 이유인 고려 최고의 의원 장빈 나으리 되시겠습니다.

처....처로느님>ㅁ<///////////////////////
또 다시 사극에서 뵐꺼라 쇤네 믿고 있었어요>ㅁ<///////////////
그것도 고려시대 최고 의원이램~~ 거기다 문무겸비^----------^캬아~~~~


사실 저....처음에 남주 이름이 우달치 인줄 알았답니다..... 이름 뭐 저따위얔ㅋㅋㅋㅋ 했는데 알고보니 무사대 이름..-ㅁ-쿨럭;

암튼 이 건성건성~ 살짝 산적패 두목삘도 나주시는 이 남자가 우리 드라마의 주인공~ 최영 장군이랍지요~!

이때까지만 해도............ 당신은 나에게 큰 의미가 없었다오....ㅡㅅ-;;;
아~ 그냥 주인공이구나~ 이거였다오~;;;;;;;;;흠흠~


근데.... 이 캡쳐는 모다????'ㅁ'ㅁ'ㅁ'ㅁ'ㅁ'????응??? 모다???...........................이...이쁘다?ㅡㅅ-ㅋ


소개는 이쯤하고 리뷰를 계속하죠.

사실은 이들을 노리던 자객들이 미리 항구의 배도 묶어놓고,
그곳에 하나밖에 없는 객잔에 이들을 묵게 만들어 놓고는 침입을 해온거죠.
그리고 이 와중에 노국공주가 목에 깊은 상처를 입게 되요.


엄훠..... 당신은 그냥 주인공이었는데.... 싸움 좀 하네?

옴뫄나~ 손에서 뇌전 쏘는거 보소+ㅁ+!!!!!!!!!!!!!!!
초......초큼 멋있어 질려고 하는.................


근데 나 아까부터 왜 얘만 캡쳐뜨고 있늬???ㅡㅅ-읭???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이 장면 보고.... 언니님이 저 손으로 전신안마 받고 싶다고ㅡ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 참 짜릿짜릿 할것 같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의미에서 우리 장의원님 시침씬 보고 가겠습니다(_ _)

나..... 나도 침 한대만 놔주세여~ 요새 허리도 아프고;;;; 손목도 시큰한게~~~~비만 오면 더하고요~


아~네ㅡㅅ-ㅋ
타이니팜부터 끊어야 겠네여;;;;;ㅋ

또 정신줄을 놓기 시작했네요.....;왜 드라마를 순수하게 보지 못하는걸까요??ㅠ-ㅠ저란 뇨자는??ㅠ-ㅠㅋ
뭐 언제는 정신줄 잡고 드라마 봤다고 새삼..... 그렇습니다^-^ㅎㅎ

고려의 의술로는 고칠 수 없을 정도의 상처를 입어 죽을 위기에 놓인 노국공주를 위해
공민왕은 최영에게 천혈을 지나 하늘의 의원, 즉 신의를 데려오라고 명합니다.


2012년의 현대로 온 최영은 성형학회 세미나에서 성형외과 의사인 은수를 만나게 되고,
자신을 잡으러 온 경호원의 목을 노국공주가 다친 만큼 베고는 그녀에게 그를 살려볼것을 요구하죠.

여기서 참~ 정감가는 단어 하나가 들려오죠.
바로 " 임자 " ......... 이 이야기는 2회 리뷰쓸때 자세히 잘근잘근 씹어보도록 해요~^^

은수가 봉합을 성공적으로 끝내는 것을 본 최영은 그녀를 데리고 고려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이 통과했던 천혈로 데려갑니다.

이러고 끌고갈땐 언제고.....ㅡㅅ-;

좀전까지 단순무식에 싸이코 살인마였으면서....
이제와서 그런 비줠로 그런 대사를 때리면...........................

초큼 멋짐...ㅡㅅ-;;ㅇㅇ아놔 뭥미~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ㅁ'ㅁ'ㅁ'ㅁ'ㅁ'ㅁ'ㅁ'ㅁ' 항복~! 갈게요~ 갈게요~ 어디든 따라갈게요+ㅁ+!!!

나 말고 은수쌤요...?ㅡㅅ-췟....



돈많고 좀 생긴 남자를 만나 자신의 프로젝트에 투자를 해줬으면 하는 2012년의 여자 은수와

잠자는게 취미고 자다말고 칼집 날리는 게 특기면서 손에서 번개도 쏜다고 소문난
고려시대 남자 최영의 앞에는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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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첫주는 본방을 놓쳤다지요...ㅡㅅ- 뭘했을까요?? 글쎄요.... 기억도 안나네요^^;;;

암튼 첫주를 본방사수하신 언니님이 슬쩍 연락이 와서~
이민호가 이쁘구나~ 라던가~
이건 포스팅 할 생각 없어~? 라던가~
일단 한번 보라니까~ 라던가 하는 말로 꼬시는 바람에........ 걸려들었습니다OTL;;;;;;ㅋㅋㅋㅋㅋ


원래 드라마 포스팅은 그때 그때 해줘야 제맛인데.... 그덕에 뒷북을 치고 있네요.

자~ 얼른 2회를 써야겠어요~;;;;
근데... 시작할땐 1-2회는 몰아서 하느니~ 어쩌니 하는 생각을 했는데.... 결국 캡쳐 숫자는...-ㅁ-쿨럭쿨럭;;



근데.....직전 포스팅 드라마도 시공을 넘나드는 러브스토리~+ㅁ+ 나.... 이런게 취향인건가.....???;;;;;;;;;;;;쿨럭~

SBS 드라마 신의 공식 홈페이지 가기
ㄴ여기를 누르고 신의 공홈에도 놀러가 보아요^-^/

Posted by D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