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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4.02 tvN / 나인 : 아홉번의 시간여행 / 7회 리뷰 2
흔한 TV 덕후2013. 4. 2. 16:47


저기...6회 리뷰가 어디갔는지 아세요???;;;
네~ 제가 안썼죠...ㅡㅅ- 안쓰고 썼다고 굳게 믿고 있었던건 안자랑..-ㅁ-ㅋ

근데 지금 리뷰의 순서따위가 중요하지 않아요!!!
난 지금 7회 리뷰를 써야겠다고!!!!!



그러니까.... 완전 심장 쫄깃했던 나인 : 아홉번의 시간여행 7회 리뷰를 시작할게요.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20년전 자신의 방으로 워프해서
20년전의 선우를 깨우는 2012년의 선우.



선우는 자신이 2012년에서 온 선우라고 밝힙니다.
그리고는 잠시후에 아버지가 죽는다고 말하며, 그걸 막아야 한다고 하죠.
그래서 어린 선우에게 전화를 걸어 어머니가 쓰러지셨다고 말하라고 해요.



하지만, 아버지에게 전화한 어린 선우는 그 말을 믿지않고
어떤 남자가 집에 들어와 자신을 헤치려 한다고 하며 도망치려고 하고
이를 저지하던 와중에 어린 선우가 머리를 부딪혀 쓰러지게 됩니다.

사실 누가 그 말을 믿겠어요-ㅁ-;;;;
그저 당연히 저런식으로 아버지를 집으로 꾀어내서 뭔짓을 할려는구나~하고
생각하는게 당연하니까요;;;;;;

뭐.... 어쨌든 결론적으로 선우의 아버지가 집으로 오긴 오겠군요;;;



2012년의 선우는 아버지의 차키를 들고나와 병원으로 향하는데.....


보셨어요?? 차 스틱....ㅋㅋㅋㅋㅋㅋㅋ
하긴 그랬죠~ 1992년이면 저런 차... 수동인게 당연한거죠~
역시 깨알돋고 세심하게 챙겨주는 우리 작가님하~ 제가 사... 사랑하는거 아시죠?? 수줍~



병원에 도착한 선우는 원장실에 CCTV를 설치해두고 다른 방에서 감시를 하며,
어린 선우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 범인을 확인하기 전까지 아버지를 집에 붙들어놔달라고 말하고
다른 사람도 살려야 한다며 내일 밤9시에 학교 운동장에서 만나자고 말합니다.



선우가 병원에서 기다리고 있던 그시간.
병원에 누군가 도착합니다.

아놔~ 또각또각 발소리 때문에 더 두근두근거리게 하기 있기없기??+ㅁ+;;;;



헉!!!! 형님이예요!!!!!!!



2012년.
영훈은 인터넷으로 선우 아버지가 돌아가시던 날의 뉴스를 보고있고.......
뉴스는 잠시 사라졌다가 시간만 30일 밤12시에서 31일 새벽2시로 바뀌어서 다시 나타납니다.

뭐죠...ㅠㅠ 뉴스가 사라지길래 이제 아버지가 사시는건가 했더니....
시간만 뒤로 더 밀렸네요;; 이 죽음은 어쩔수 없는 거였다는 걸까요;;;;;;;



한편 1992년의 선우는
선우는 한참 생각을 하다 아버지가 아직도 위험하단 경고를 기억해내고,
병원으로 달려갑니다. 그리고는 시간만 다른 같은 상황(아버지의 죽음과 불)을 겪게 됐던거죠.



선우는 형인 정우에게 전화를 걸어 아버지가 돌아가시던날 밤 병원에 가지 않았냐고 추궁하고,
정우는 그런일 없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뉴스를 진행하던 선우는 최진철의 문자를 받습니다.
자신이 그날 병원에 갔을때 새벽두시가 아닌 12시반에 이미 원장이 죽어있었다는 내용이죠.

선우는 민영에게 뉴스를 대신 맡기고 차를 몰아 병원으로 달려갑니다.


아ㅠㅠㅠㅠㅠ뭐죠? 이 아슬아슬함은...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정말 형이 아버지를 죽인거예요?????
그래서 약에 중독되어 있는거예요???;;;
최진철은 그걸 알아서 선우에게 자신은 아니라며 사건에 대한 소스들을 던지는 걸까요??


이야기는 다시 1992년.
병원으로 다시 돌아온 박원장은 기다리던 정우와 만납니다.

 



누가 니 아버지야!! - 라니요????
뭐......뭐죠??? 친아들 아닌거였어요???



거기다 어머니까지 병원에!!!!!!!



박원장은 아내에게 자신의 핏줄이 아닌 아이를 데려왔다며 비난합니다.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뭐지... 출생의 비밀드립???
그나저나 CCTV녹화되고 있잖아요.. 소리도 들어가나???;;;;;



1992년의 병원에 도착한 선우는 어머니의 비명소리를 듣게되고 원장실로 달려가지만
이미 아버지는 쓰러져있고 그 자리엔 형과 어머니가 함께 있어요.



도망치던 정우는 병원에 다시 돌아오던 최진철과 마주치고,
원장실의 상황을 보게된 최진철은 박원장의 죽음을 확인하고는 회심의 미소를 짓습니다.

최진철이 이렇게 알고 있었던거네요;;;;;
이 기회에 자기 욕심을 채우자라고 생각하고 불을 지르자고 한게 최진철 이겠죠??



한편 도망치는 정우를 쫓아가던 선우는 그를 붙잡은 순간 향의 시간이 다되어
2012년으로 돌아와 버립니다.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30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야.... 이제 이야기가 어찌 되는 건가요???
아까 선우 어머니가 정우야! 하지마! 라고 외쳤잖아요;;
진짜 형이 아버지를 죽인건가요?!!!
그러니까 어머니도 미쳐서 정신병원에 들어가 있는거겠죠.


정말.... 이 향..... 영훈씨 말대로 선악과인것 같네요...ㅠㅠㅠㅠㅠ
선우가 모르고 있었던, 알았더라면 힘들었을 과거를 향때문에 알게되고 있잖아요ㅠㅠ

 
이제... 남은 향은 세개뿐이죠;;; 우리 이야기는 이제 7회고;;;
뭐야... 앞으로 또 얼마나 많은 멘붕과 심장 쫄깃한 이야기로 저를 괴롭히시려고
이러는 거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 뭐고+ㅁ+ 우리 밤11시로 워프좀해요!!! 아놔 궁금해 죽겠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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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블로그 타이틀을 갈아줘야 하는데.....ㅡㅅ-후우우우우;;;;;;;;;;;;;;;;;


 

Posted by D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