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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5.10 tvN / 인현왕후의 남자 / 7회 - 지현우 캡쳐 위주의 리뷰 6

헐..... 지금 장난하십니까??

얼른 내 앞에 8회를 대령하란 말입니다!!!!!

내 눈은 분명 " 잠시후 8회가 계속됩니다 " 라는 자막을 봤단 말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내일밤 11시 라고 빨간색으로....T^T흑흑흑흑

 

네........... 사람이 정신줄을 놓으면 자막도 지맘대로 바꿔 읽는 다는걸 깨달은 오늘입니다..

잠시동안 진짜로 연방잡힌줄 알고 기뻐 날뛴건 안자랑....ㅡㅅ-하아;;;;;;;;;;;;;;;;;;;

 

 

암튼 밤11시가 오기나 하는건지 의문이 들게 만드는 인남 7회 리뷰를 시작하도록 하죠.

 

 

 

이 사람이 내 남친 드립을 해버린 희진과 붕도는 사람들의 시선과 카메라 드립을 받으며 서울에 도착합니다.

 

오오미~ 이 츤데레 돋는 선비님하 좀 보소~>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라뭐라 그래놓고 얼굴 확 들이밀고 처자가 걱정되서 그런다고!!!!!!!!!!!!!!!!!!!!!

 

선비님하~ 우선 저부터 걱정 좀 해주세효'ㅁ'ㅁ'ㅁ'ㅁ' 저 막 자막도 이상하게 보이고 그래요..... 어쩜 좋아효?;;;;; 

걱정은 반드시 얼굴 그렇게 들이밀고 해주는게 진리인듯 합니다+ㅁ+b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국나가도 욕은 알아듣는다더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울에 도착한 동민은 희진, 붕도와 화해하는 제스춰라도 취해야 한다는 생각에 그들을 찾고,

희진은 얼른 붕도를 그 자리에서 피하도록 택시를 태워 보냅니다.

 

아~ 저 희진씨 걱정되서 끝까지 돌아보는 모습!!!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김붕도 선비님하...... 장가도 갔다오신 분이..... 무려 300년전 조상님이신 분이....

이렇게 귀엽기 있기 없기?????+ㅁ+!!!!!!!

 

 

 

하지만 어느새 인터넷에는 희진과 붕도의 사진이 올라와 있군요.

 

네~ 희진씨가 홀라당 빠진거 이해해요~

니 맘이 곧 내 맘이거든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자~!!!!!!!!!!!!!!!!!!!!!!!!!! 드디어 왔습니다!!!!!!!!!!!!!!!!!!!!!!!!! the 사극씬!!!!!!!!!!!!!!!!!!!!!!!!!!!!!!!!!!!!!!!!!!

사극씬엔 이상한 짓 하는거 아니에요~ 닥치고 감상하는 거에요+ㅁ+b캬~

 

 

 

조선시대로 돌아간 김붕도는 인현왕후를 만나러 가서 오늘 한차례더 그녀를 죽이려는 시도가 있을것이며,

왕이 이곳을 찾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한 후, 그 집의 하인들에게 경계를 거두라는 지시를 합니다.

 

 

 

 

 

 

 

 

다시 현대로 와서 궁으로 이동한 김붕도는 왕에게 인현왕후 시해와 관련한 서찰을 써서 왕이 지나는 곳의 기둥으로 활을 쏘고,

왕은 그 서찰을 읽고 우의정과 홍내관이 관련된 모든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와중에 글씨체 들킬까봐 왼손으로 써내려주시는 센스~^^ㅋ

근데.... 왼손으로도 참.... 잘 쓰시네요;;;;;; 전 왼손으론 숫자도 거지같이 쓰는데-ㅁ-;;;

역시 장원급제출신 천재 김붕도 선비님하~ 님 좀 짱인듯+ㅁ+b

 

 

 

 

다시 한번더 시간을 건너 우의정 민암의 집에 도착한 김붕도는

우의정을 협박해서 수하들에게 지금 당장 인현왕후를 죽이라는 서찰을 쓰게하고,

장희빈의 오라버니에게도 같은 내용의 서찰을 쓰게 합니다.

 

 

 

이 진지한 와중에 저 잠시만 정신줄 놓을게요+ㅁ+

 

 

 

 

 

 

이거예요!!!! 이거라구요!!!!!!!

진짜로 코피 터져서 쓰러질뻔 했다니까요!!!!!!!!!!!!!!>ㅁ</////////////

역시 자객복장이 진리T^T

저 이장면만 30박31일동안 무한 반복 할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아;ㅁ; 이제 정신줄 다시 잡고 리뷰 마저 ㄱㄱㅆ

 

 

 

 

 

민암의 수하들은 인현왕후를 죽이러 갔으나, 이미 관군들이 기다리고 있어서 실패하고

민암의 두번째 서찰을 그의 옷속에 넣어주고 병풍뒤에 숨는 김붕도.

민암은 그 사실을 관군에게 말하지만 붕도는 이미 사라지고 없습니다.

 

 

 

 

윤월이 있는 암자에 잠시 들렀던 김붕도는 은인을 만나고 제주도로 돌아간다고 말합니다.

 

이보시오~ 나으리~ 여기저기 후리고 다니지 말라하지 않았습니까???!!!!!!!

다정도 병이라고 내 누차 말했건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따조남을 어쩌면 좋단 말입니까;;;;;;;

 

(혹시 모를 분들을 위한 '따조남'의 뜻.... 따뜻한 조선 남자....를 말합니다~^^;)

 

 

 

 

 

그러게요.... 은인에게 은혜를 갚으러 가는거 아니었나여???

광대폭발할 지경으로 좋으신겁니까???T^T......................또르르..... 알아요~ 그 마음........

 

하지만 이 질투는 어쩔수가 없........ 주륵.....OTL;;;;;;;;

 

 

 

한편 희진은 비행기에서의 일이 일파만파 퍼져 신문 일면에 오른것을 보게 되고,

감독과 수경에게서 이 일을 빨리 해결하라는 독촉을 받습니다.

 

 

 

희진에게 은혜를 갚으려고 다시 2012년으로 와서 그녀에게 전화했던 붕도는 수경과 통화를 하게되고

희진이 난처한 상황에 놓인것을 알고 도와주러 동민과 만나는 자리에 나오게 됩니다.

 

 

 

 

 

 

네!!!!!!!!!!!!!!!!!!!!!!!!!!!!!!!!!! 그 오글거리는거 저도 좋아합니다!!!!!!!!!!!!!!!!!!!!!!!!!!!!!!!!!!!!!!아아아악!!!!!!!!!!!!!!!!!!!!!!!!!!

이러고 끝나니 제가 눈이 미쳐서 그따위 자막을 보게 되는거 아닙니까???!!!!!!!!!!!!!!!!!!!!!!!!!!!!!!!!!!!!!!!!!

 

거기다 그 예고는 뭡니까????

"어떡하면 최희진씨를 오글거리 할수 있을까요?"

 

으허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저 밤 11시까지 못기다립니다!!!! 당장 내놔요!!!! 8회 내놓으라구요!!!!!!

 

저 오늘 진짜 좀 잡아가세요.....제발요.....ㅠ-ㅠ나날이 병들어가고 있어요.......... 붕도앓이....라고.....ㅠ-ㅠㅋ

 

 

 

 

암튼~ 예고에서 남의 손에 넘어간 부적을 보고 지금 멘붕 상태라..... 마무리따위 없습니다.

우리~ 마무리따위는 8회 보고나서 하기로해요....;;;;

포스팅도 지금 수정 못하고 올려놓고 수정봐야겠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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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할말은 하고 가야죠+ㅁ+ㅋ

 

오늘 정말 저한테는 레전드!!!

현대씬이 많이 안나와서 두 주인공이 들러붙어 깨알돋게 펼치는 애정행각은 못봤지만ㅡㅅ-;

 

제가 정말 정말 좋아하고 애정하고 사랑하는 사극씬이.... 그것도 자객 복면씬이...!!!!!!!!!!!!!

엄청 나와줘서 광대 승천하는 줄 알았답니다>ㅁ</

 

하지만 한편으론 엄청 걱정됐어요.

아슬아슬하게 일 처리하고 다니는 붕도님하 걱정이라던가

혼자서 일 다 처리하고 다니는 붕도님하 걱정이라던가

이젠 왠지 스스로 목숨을 위협해서 워프하는 듯한 붕도님하 걱정이라던가.......;;;;;;;

 

그리고 막 과거를 바꾸는게 되잖아요.

자신이 죽지않고 살아난것 부터 시작해서..... 민암이 하려했던 일을 없었던 일로 만들었다던가.....

이거 괜찮은건지.....;;;

왜 현대 과거 미래 워프하는 영화나 소설같은거 보면 과거를 바꿈으로 해서 미래가 확 바뀌어 버려 일이 더 틀어진다던가

막 그런 설정이 있어서 그것도 걱정............이지만.......

우리 김붕도 선비님하는 항상 조선왕조실록을 예의주시하고 있겠죠???+ㅁ+!!!!

 

감독님하 작가님하~ 진정 스릉흡니다~~~~!!!! 진짜 드라마 이렇게 뿌듯해하며 보기는 완전 오랜만인것 같아요T^T

 

그러니까 여기를 누르고 인현왕후의 남자 공홈에 가서 뛰놀면서 11시를 기다려봅니다.

 

 

 

Posted by D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