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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4.11 tvN / 나인 : 아홉번의 시간여행 / 9회 리뷰
흔한 TV 덕후2013. 4. 11. 21:02


나날이 이쁨돋고 있는 어린 선우 박형식군의 사진을 보면서........

예고로 우리를 멘붕에 빠지게 만들었던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 9회 리뷰를 시작할게요!!!



검찰에 출두 중이던 최진철은 옛날 박원장의 장례식장에서
그의 부인으로부터 누군가가 사건현장에 있었다는 말을 들었던 기억을 해냅니다.
그래서 그 사람이 그때 일을 녹화해뒀다가 선우에게 넘겼다고 생각합니다.



영훈이 괜찮다며 떠밀어서 취재가 있는 곳으로 가던 민영은
계속해서 선우의 행동이 신경쓰이지만 무슨 일인지 알 수 없어 답답해하죠.

그래요!!! 기억을 해내라구요!!! 너님은 박민영이 아니고 주민영이라고!!!!!!!
....................... 는 나도 주민영만 기억하고 싶다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편 영훈은 선우를 수술시키기 위해 병원으로 가고,
수술동의서의 서명한 선우는 형에게 전화를 걸어 약물에 의존하지 말고 가족들을 행복하게 해주라는 말을 합니다.



통화후 선우는 쓰러지고......



1992년의 영훈은 선우의 집에 놀러가서야 선우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선우도 다쳐서 병원에 입원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병원으로 달려갑니다.



같은시간 2012년의 영훈은 선우가 바로 수술에 들어간다는 말을 듣고 달려가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돼요... 죽으면 안된다고요..ㅠㅠㅠㅠ
선우씨 왜 자꾸 인생 다 산 사람처럼 그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시 1992년의 선우는 영훈에게 20년 후의 미래에서 온 자신이 아버지가 돌아가실 걸 미리 이야기했는데도
자신이 아버지의 죽음을 막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같은시간 2012년의 선우는 수술에 들어가고....



1992년의 선우는 미래의 선우가 또 누군가가 죽는다고 했다면서,
미래의 선우와 약속한 곳에 영훈이 대신 나가달라고 말합니다.



그시간.. 민영은 남자친구에게 전화로 프로포즈를 받는데.................................................-ㅁ-;;;;;;야!
지금 선우씨가 죽느냐 마느냐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긴 뭐 이 남자는 잘못한게 없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그래도...ㅠㅠㅠ괜히 화가 나네요ㅠㅠ;;

그나저나.... 우리 민영씨..... 상황이 바뀌어도 프로포즈 운은 진짜 없나봐요ㅡㅅ-;;;
차에 서서 키스하고 삼개월만 살자 드립 아니면..... 뜬금없이 전화해서 내년 봄에 결혼하자 드립이라니;;;;에휴~;;

괜히 남의 프로포즈에 섭섭해 하면서 리뷰를 계속하죠-ㅁ-;



1992년의 영훈은 약속장소에서 기다렸지만 아무도 오지않는다고 선우에게 전화하고,
혹시나 삐삐에 무슨 연락이 있을까해서 선우의 집으로 삐삐를 가지러 갑니다.



아.....................역시!!!! 선우씨는 어릴때부터 천재돋았었군요!!!!!
저런 생각을 해내다니...... 하지만 자기가 38살에 죽는다는 걸 알게되면 정말 어떨까요?;;;;;;
왠만한 멘탈로는 견디기 힘들것 같아요;;;;;;;;;;;



그리고 2012년의 선우는 수술도중 죽게됩니다.

뭐예요!!!!!!!!!!이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 사람이 남주라고요!!!!
우리 남주 박차장님이라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드라마 이제 반 왔고!!!!아놔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한테 왜 이래여ㅠㅠㅠㅠㅠㅠㅠ



수술실을 나온 영훈은 민영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고 선우가 죽었다는 소식을 알립니다.



.....................는 훼이크!!!!!!!!!!!!!!!!!!!!



선우의 죽음을 알리려는 순!간! 또 새로 생각나는 기억에 놀랍니다.



1992년의 영훈은 선우의 방에서 나가려다 동전을 떨어뜨리고, 그것을 찾으려다
2012년의 선우가 몸싸움중 방에다 흘리고간 약봉지를 발견한거죠.

오예~ 영훈이 잘한다~!!! 그렇지~!!!!!



영훈은 선우에게 약봉지를 발견한 이야기를 하며 선우에게 의사를 불러보라고 합니다.
그리고는 그 의사에게 어떤 약인지 설명해줘서 그 약이 뇌종양 약인것을 알게됩니다.



2012년의 영훈은 좀전에 수술실에서 죽은 환자를 확인하지만, 그는 다른 사람이고, 선우는 멀쩡하게 뉴스를 진행하고 있군요.


오오오오오!!!!!!!!!!!!!!!!!!!!!!영훈느님~~~~~~~~~~~!!!!!!!!!!!!!!

고인이 돌아왔어요~~~~~~~~~~~~>ㅁ<//////////////////////
박차장님이 살아돌아 왔다구요~~~~!!!!!!! 여러분!!!! 보고있어요???
(.... 는 리뷰는 엄청 늦게 쓰면서 할 말이니??ㅡㅅ-ㅋ)

암튼 당신은 진정 영훈느님이예요>ㅁ<//////////////////////훈렐루야~~~~~~T^T
이런식으로 박차장님의 목숨을 살려주시다니~
제가 이 은혜를 어찌다 갚을까요????T^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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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아아아아~~~~~~~~~~ 예고보고 일주일간 멘붕이었는데.....
게다가 진짜 선우씨가 죽어서 멘탈이 녹아 없어진 기분이었는데.....
영훈씨가 선우씨도 살리고 저도 살렸네요ㅠㅠㅠㅠㅎㅎㅎㅎㅎㅎㅎ

아놔~ 근데 우리 작가님하는 인남때도 그런 소문 돌았는데....진짜로 악마랑 계약이라도 하신겁니까??
어디서 이런 스토리가 막 그렇게 나오는거예요+ㅁ+?????
가끔 작가님들이 약빨고 쓴 드라마를 보며 흐뭇해하긴 했지만....
이건 약빠는 수준을 넘어섰잖아요+ㅁ+!!!!!!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제 연약한 멘탈을 아주 그냥 쥐락펴락 녹였다 얼렸다 부셨다를 반복하셔도 좋아요~
이대로 끝까지 계속 달려주세요~~~~
아시죠?? 제가 작가님 정말로 사랑하는거~~~~>ㅁ<//////
(저기요... 참아주세요ㅡㅅ-;;;;;)



그나저나~~~ 초반엔 선우씨의 아역이구나~ 그렇구나~했던 어린 선우역의 박형식군....
갈수록.... 왤케 이쁩니까???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자꾸 눈이 가는것이~ 아 물론 이경군도 그렇지만요~
이러면 안되는데..... 자꾸 눈이 가요~~~ㅎㅎㅎㅎㅎ 그렇다구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린 선우는 심지어 전화받는 모습까지 이쁨돋았다고 합니다..... 후훗~

정신차리고 10회 리뷰나 쓰러가야 겠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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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1230